정치
청 "부처, 취재 응대 변화 파악할 것"
입력 2007-06-01 15:47  | 수정 2007-06-01 15:47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방안 발표 이후 일부 부처의 소극적 취재 응대 조짐이 일자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여지껏 취재 대응과 다른 변화가 있는지 지나치게 소극적인 것은 아닌지 현실을 파악해 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오늘(1일) 정례브리핑에서 "취재기피 현상이 심화된 것 같다는 기자들의 지적에 과도기 현상들을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차분히 살펴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취재에 응하는 기본적 자세의 경우 통일부 조치는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대해 천 대변인은 "통일부 건은 통일부 스스로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대신 답할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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