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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출신 샘 오취리, 진짜 사나이로 군대 '가나?'
입력 2015-01-23 20:46 
샘 오취리 진짜 사나이 / 사진=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샘 오취리 진짜 사나이'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진짜 사나이' 신병으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23일 MBC '진짜사나이' 측에 따르면 "샘 오취리는 최근 진짜 사나이 출연을 제안 받고 합류를 결정했으며, 한상진은 긍정적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샘 오취리는 유창한 한국말 실력 뿐만 아니라 샘 해밍턴과는 사뭇 다른 명품 몸매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진짜사나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네티즌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육군 칠성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은 가운데,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까지 말년 병장 3인방이 전역했습니다.

이에 교관은 이들을 위해 특별 파티를 준비햇습니다.

김수로는 예상치 못한 파티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샘 해밍턴은 "37세 비만의 호주인인데 이렇게 전역하는게 기적같다. 외국 사람으로서 한국에 살면서 가족이 없어서 힘들었지만, 21개월 동안 좋은 형제들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샘 해밍턴은 유일하게 후배들로부터 전역식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날 샘 해밍턴의 공석을 체워 줄 샘 오취리를 비롯해 여성 후배들이 칠성부대를 방문해 동기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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