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을 제조하는 아이레보가 보급형 제품 브랜드인 '게이트맨 와이드'를 새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게이트맨와이드'는 기존 게이트맨 제품과 동일하게 보안성을 높였으며, 화재대응 기능, 전국 24시간 365일 출동하는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제품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주키 13종과 보조키 17종 등 총 30종의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에는 푸시풀타입의 '게이트맨와이드 WX100'이 출시될 예정이다.
'WX-100'은 사용자가 위급 시 빠르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푸시풀 디자인을 적용하고 손잡이 크기를 크게 만드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또 빈집털이 범죄 등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푸시바 잠금 스위치를 적용해 보안에 신경썼다.
아이레보 관계자는 "더 좋은 제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 3000여 개 열쇠점에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정비했다”라고 말했다.
'게이트맨와이드' 제품은 전국 27개 도매점과 할인매장 내 열쇠코너, 3000여개의 전국 열쇠점 및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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