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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식 감독 ‘조류인간’, 2월26일 개봉
입력 2015-01-23 18: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신연식 감독의 신작 ‘조류인간이 내달 26일 개봉한다.
‘조류인간은 15년 전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묘령의 여인과 길을 떠나게 된 소설가가 믿을 수 없는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판타지.
신연식 감독은 이 영화는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내가 누구인지,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잘 모르고 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를 통해 첫 상영된 ‘조류인간은 제36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제 22회 함부르크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돼 관심을 받았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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