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사랑하고 싶지만/ 그대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어/ 그것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자꾸만 멀어지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 보며 눈물만 흘리네.'
1997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의 가수 박영미가 약 1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박영미는 새 미니앨범 '뉴 에라(New Era)의 타이틀곡 '가슴에 차오른 말' 티저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박영미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슴에 차오른 말'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흘러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가슴에 차오른 말'은 기타와 드럼, 베이스, 현악기 등 어쿠스틱 악기들로 구성돼 편곡된 컨트리풍 발라드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유명 작곡가 전승우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박영미는 1989년 강변가요제에서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 데뷔했다. 당시 흔하지 않았던 소울 창법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후 4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 뒤 지난 2012년 '포레스트(4Rest)'라는 이름의 혼성 4인조 그룹으로 깜짝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박영미의 미니앨범 '뉴 에라'는 26일 정오 발매된다. 박영미는 이에 앞서 1월 25일 방송되는 KBS1 ‘콘서트 7080에서 신곡 ‘가슴에 차오른 말을 먼저 공개한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97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의 가수 박영미가 약 1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박영미는 새 미니앨범 '뉴 에라(New Era)의 타이틀곡 '가슴에 차오른 말' 티저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박영미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슴에 차오른 말'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흘러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가슴에 차오른 말'은 기타와 드럼, 베이스, 현악기 등 어쿠스틱 악기들로 구성돼 편곡된 컨트리풍 발라드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유명 작곡가 전승우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박영미는 1989년 강변가요제에서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 데뷔했다. 당시 흔하지 않았던 소울 창법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후 4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 뒤 지난 2012년 '포레스트(4Rest)'라는 이름의 혼성 4인조 그룹으로 깜짝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박영미의 미니앨범 '뉴 에라'는 26일 정오 발매된다. 박영미는 이에 앞서 1월 25일 방송되는 KBS1 ‘콘서트 7080에서 신곡 ‘가슴에 차오른 말을 먼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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