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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라크 8강전 승자, 4강에서 한국과 격돌
입력 2015-01-23 14:26 
이란-이라크의 경기가 23일 오후3시30분에 열리는 가운데 한국의 상대가 어느팀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AFC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
이란 이라크
한국축구대표팀이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4강전 상대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22일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2-0으로 제압했다.
한국의 4강전 상대는 23일 오후 3시30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이라크의 경기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1위로 아시아 국가 중에 순위가 가장 높으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아시안컵 조별리그 예선에서 C조 죽음의 조에서 3전 전승을 하고 8강에 진출했다. D조 이라크는 FIFA랭킹 114위로 한국보다는 크게 떨어지지만 역대 한국과의 전적에서 6승8무4패(승부차기 패배 포함)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란과 이라크 경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란 이라크, 그래도 이라크가 올라오는게 낫지 않을까”,이란 이라크, 흥미진진하겠네”,이란 이라크, 왠지 이란이 이길꺼 같지만 흠”,이란 이라크, 누가 올라와도 한국이 이길꺼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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