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3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 명을 초청, 스케이트 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임직원과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 실장이 참석해 아이들과 스케이트 체험을 비롯한 컬링, 썰매, 전통팽이 돌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우리은행 주거래업체인 영원무역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계의류를 비롯한 모자, 장갑, 귀마개 등의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이광구 은행장은"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려 겨울 스포츠도 즐기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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