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2만 2천여명 72개교에 배정

인천 교육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2만 2천여명 72개교에 배정

인천 교육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2만 2천여명 72개교에 배정


인천고등학교 배정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23일 오전10시 '201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배정인원은 8개 과학중점학교 446명, 5개 진로집중 중점학교 129명을 포함하여 남학생 1만1686명 여학생 1만388명 등 모두 2만2074명으로, 도서지역을 제외한 인천 시내 72개 고등학교에 배정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올해 일반고 배정은 지원자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원거리 배정자를 최소화하려는 데에 중점을 두면서 전체 지원자 중 1지망에 90.6%, 5지망 내에 98.4%의 학생이 배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후순위 및 원거리 배정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서접수 이전에 3차례의 예비접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지원현황도 공개했습니다.

학교교육과 이기흠 과장은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배정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향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군 조정 및 고입 배정 방식을 검토하고 토론회를 거쳐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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