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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다비치부터 정용화까지…컴백 가수만 6팀 ‘화려’
입력 2015-01-23 10:39 
[MBN스타 송초롱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부터 그룹이 아닌 솔로로 무대에 오르는 정용화까지 많은 가수들이 컴백무대를 가진다.

23일 방송 예정인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는 18팀의 가수가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컴백 가수 무려 6팀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정용화는 씨엔블루가 아닌 솔로 컴백 무대를 열고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을 선사하며, 중화권 톱스타 임준걸(JJ LIN)과 콜라보레이션한 수록곡 ‘체크메이트를 함께 부른다.

‘체크메이트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음악으로 한국어, 영어 및 중국어로 이뤄진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들은 ‘뮤직뱅크 무대에서 3개 국어로 ‘체크메이트를 열창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국경을 초월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013년 씨엔블루 월드투어 ‘블루문(BLUE MOON) 대만 공연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정용화와 임준걸은 이후 해외 시상식에서 여러 번 만나며 친분을 쌓아 왔다. 임준걸이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정용화의 협업 제안에 기쁘게 화답하며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은 성사됐다.

현재 음원차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다비치는 ‘또 운다 또를 선보이며 나인뮤지스는 8인체로 정비, 신곡 ‘드라마로 무대에 오른다. 유키스는 타이틀곡 ‘놀이터를 선보이며, 리지는 트로트돌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흥을 돋울 전망이다. 에디킴은 이전 앨범보다 더 달콤해진 러브송 ‘마이 러브(MY LOVE)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이밖에도 ‘뮤직뱅크에는 종현, 비투비(BTOB), 매드클라운, 노을, 포텐, 다비치, 앤씨아, 소나무, 나비, 헤일로, 타히티, 여자친구, 원펀치 등이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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