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양서 수학여행 버스 추돌..15명 부상
입력 2007-06-01 11:47  | 수정 2007-06-01 11:47
오늘(1일) 오전 8시58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남애쉼터 인근 7번 국도에서 수학여행단을 태운 G관광 소속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같은 회사 소속 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했던 곽모(16)군 등 서울 모 고등학교 학생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사고 버스에는 지난 30일 3박4일 간의 일정으로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들이 탑승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가 속초 설악동에서 삼척 환선굴로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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