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압둘라 사우디 국왕 타계…살만 왕세제 승계
입력 2015-01-23 09:39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타계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향년 90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방송은 23일(현지시간) 압둘라 국왕이 사망했으며 살만 왕세제(79)가 왕위를 이어받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왕가의 6번째 국왕으로 2005년 왕위에 오른 압둘라 국왕은 최근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부총리 겸 국방장관인 살만 왕세제는 최근 카타르에서 열린 걸프국 정상회의를 포함해 여러 공식 행사에 국왕을 대신해 참석해왔습니다.
 왕세제 자리에는 무크린 제2왕세제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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