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스타는 위기에서 더욱 빛을 내는 법인데요.
손흥민 선수가 2골을 터트린데 힘입어 축구 대표팀이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연장 혈투 끝에 꺾고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제 관건은 체력 회복입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표팀은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골키퍼 김진현의 선방으로 여러 차례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이근호와 남태희의 연속 슈팅이 막혀 결국 연장전에 돌입한 대표팀.
팽팽한 균형을 깬 건 해결사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3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습니다.
우즈벡이 맹렬하게 몰아붙이던 연장 후반 14분에는 차두리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로 연결했습니다.
손흥민의 2골에 힘입어 대표팀은 우즈벡은 2대 0으로 꺾고 힘겹게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손흥민 / 축구 대표팀 공격수
- "많이 선수들이 쥐도 났지만 120분간의 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고맙고, 가장 중요한 승리를 했으니까."
대표팀의 4강 상대는 오늘 열리는 이란과 이라크간의 승자.
120분간의 연장 혈투로 떨어진 체력을 끌어올리는 게 남은 기간 최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호주 멜버른)
- "대표팀은 이제 시드니로 이동해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4강전을 준비합니다. 멜버른에서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편집 : 이재형
스타는 위기에서 더욱 빛을 내는 법인데요.
손흥민 선수가 2골을 터트린데 힘입어 축구 대표팀이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연장 혈투 끝에 꺾고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제 관건은 체력 회복입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표팀은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골키퍼 김진현의 선방으로 여러 차례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이근호와 남태희의 연속 슈팅이 막혀 결국 연장전에 돌입한 대표팀.
팽팽한 균형을 깬 건 해결사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3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습니다.
우즈벡이 맹렬하게 몰아붙이던 연장 후반 14분에는 차두리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로 연결했습니다.
손흥민의 2골에 힘입어 대표팀은 우즈벡은 2대 0으로 꺾고 힘겹게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손흥민 / 축구 대표팀 공격수
- "많이 선수들이 쥐도 났지만 120분간의 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고맙고, 가장 중요한 승리를 했으니까."
대표팀의 4강 상대는 오늘 열리는 이란과 이라크간의 승자.
120분간의 연장 혈투로 떨어진 체력을 끌어올리는 게 남은 기간 최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호주 멜버른)
- "대표팀은 이제 시드니로 이동해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4강전을 준비합니다. 멜버른에서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