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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신성록, 서인국 노려 “이 사람이 그렇게 만든다”
입력 2015-01-22 22:38 
[MBN스타 안성은 기자] ‘왕의 얼굴 신성록이 서인국을 노렸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김도치(신성록 분)는 귀인 김씨(김규리 분)에게 여진족 자객을 언급한다.

그는 전하가 사라지면 누가 가장 기뻐하겠느냐”고 묻는다. 이에 뀌인 김씨는 세자”라고 답한다.

눈을 번뜩이는 귀인 김씨를 보며 김도치는 세자가 자객을 꾸몄든 안 꾸몄든, 무엇이 중요하냐. 이 사람이 그렇게 만들면 된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이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려 한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왕의 얼굴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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