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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남 1970'의 상영 스크린이 현재 상영되는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강남 1970의 상영 스크린은 전국 684개이며 그중 134개는 서울 내 영화관에 있다.
이어 같은 날 개봉한 만화영화 '빅 히어로'가 641개 관에서 상영돼 뒤를 이었다.
강남 1970은 이날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총매출액의 31.6%인 12억원를 벌어들였다. 강남 1970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인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투자배급사인 쇼박스는 강남 1970에 총제작비 100억원을 투입했고 손익분기점은 300만명이다.
강남 1970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이민호·김래원·정진영·김설현 등이 출연한다. 강남 땅을 둘러싼 사람들의 의리와 음모, 배신 등을 다룬 영화다.
강남 1970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남 1970, 상영 스크린 가장 많군” "강남 1970, 인기 장난아니네” "강남 1970, 100억원 투자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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