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와 열애 중인 신소연 SBS 기상캐스터가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2일 한 매체는 강민호와 신소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8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만난 뒤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 신소연이 인천공항을 찾아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강민호의 손을 잡는 등 공개석상에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에는 공식석상에 신소연 캐스터가 강민호를 찾아가 애정을 과시하는 과감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2012년 있었던 시구를 통해 (신소연을) 처음 만났다.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고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신소연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강민호는 "애리조나 캠프에서 동료들과 즐겁게 훈련을 하고 있다"며 "여자 친구와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안부를 묻고 있다. 야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늘 도와준다. 항상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1987년생 만 27세인 신소연 캐스터는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1년부터 SBS 기상 캐스터로 활동 중입니다.
특히 빼어난 미모 뿐만 아니라,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지성미까지 갖춘 것으로 전해져 일명 '엄친아'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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