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이 미 의회에서 비준을 받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토머스 번 무디스 부사장이 전망했습니다.
번 부사장은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서 미국 내 쇠고기문제와 노동문제 등의 논란으로 의회의 비준 가능성을 50대 50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 부사장은 미국의 신통상정책 등을 감안하면 노조에 대한 임금 지급 등이 문제가 될 수 있고 개성공단 노동자들의 임금 문제도 난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번 부사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한국의 신용등급에는 장기적으로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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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부사장은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서 미국 내 쇠고기문제와 노동문제 등의 논란으로 의회의 비준 가능성을 50대 50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 부사장은 미국의 신통상정책 등을 감안하면 노조에 대한 임금 지급 등이 문제가 될 수 있고 개성공단 노동자들의 임금 문제도 난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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