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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서 포탄 폭발사고, 갑판병 다쳐 병원으로 긴급이송…“함포 포탄 오작동 사고”
입력 2015-01-22 16:03 
해군 함정서 포탄 폭발사고
해군 함정서 포탄 폭발사고, 갑판병 다쳐 병원으로 긴급이송…함포 포탄 오작동 사고”

해군 함정서 포탄 폭발사고 화제

해군 함정서 포탄 폭발사고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2일 해군은 2함대 소속 유도탄 고속함 '황도현함'에서 지난 21일 오후 6시20분께 함포 포탄 오작동 사고가 발생해 오 일병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발사된 포탄은 함수 부분에서 입항 준비를 하고 있던 오 일병의 머리를 스쳤다. 군은 중상을 입은 오 일병을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후송시켰다. 오 일병은 수술을 받았지만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어제 서해 태안 앞바다 울도 근해서 유도탄 고속함에서 76㎜ 함포사격을 위해 포탄을 장전하던 중 오작동했다"며 "사격훈련을 취소하고 평택항으로 복귀하던 중 함포탄 1발이 해상으로 발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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