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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위한 이사장협의회 개최
입력 2015-01-22 15:58 
사진은 2015년 제 1차 이사장협의회 모습[사진제공: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계연) 주최로 열린 ‘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및 전국 16개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2~23일 이틀간 여수 엠블호텔에서 진행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해 원활한 자금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 이사장들은 서민경제정책, 재단운용에 관한 전반적인 현안 등을 논의하는 이사장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5년 서민경제 활성화 및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저녁만찬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참석해 신용보증재단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전남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방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 4대 관음사찰 중의 하나인 여수 향일암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성공과 서민경제의 활력을 기원하며 희망풍선날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회를 주관하고 있는 임충식 중앙회장은 최근 소비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의 생활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이사장협의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대책을 마련하고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연 전남신보 이사장은 F1 코리아 그랑프리, 여수 엑스포 등 전남의 국제행사에 발맞춰 이사장협의회를 유치해 왔고 전남 알리기를 주력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꾸준한 행사개최와 홍보로 다시 찾고 싶은 전남, 매력 있는 전남의 모습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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