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통합으로 농협의 새 식구가 된 NH투자증권이 범농협 차원의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NH투자증권 임원 및 직원 대표 등 참석자 230여명은 ▲고객 중심 경영의 실천 ▲깨끗한 기업문화의 창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 ▲윤리경영의 달성을 결의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는 "업계 1위 증권사로서 수익을 내는 것만큼이나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준법과 윤리 기반의 정도 경영 실천을 생활화함으로써 고객 신뢰도 1위의 회사로 도약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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