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청소년들에게 금융관련 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성공 스토리로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제12회 금융드림 콘서트'를 지난 21일 대전 평송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1부는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서 금융과 경제에 대해 설명했고 2부에서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도전 정신과 꿈을 향한 열정'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가수 손승연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대환 미래에셋증권 WM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이들이 금융지식은 물론 꿈과 비전을 갖춘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매년 여름과 겨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드림 콘서트'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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