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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슈퍼대디 열’, 이동건·이유리 합류…싱글맘 스토리 그린다”
입력 2015-01-22 11:39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 배우 이동건, 이유리가 합류했다.

지난 21일 CJ E&M은 보도자료를 통해 ‘슈퍼대디 열에 배우 이동건, 이유리가 주연으로 합류해 곧 첫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퍼대디 열은 한때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아홉 살 사랑이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다.

이동건은 한열 역을, 이유리는 차미래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의 연출은 ‘연애 말고 결혼을 만든 송현욱 PD가 맡았으며, 김경세 작가가 극본으로 의기투합한다.

싱글 맘 닥터의 아빠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 소재로 한 웹툰 ‘슈퍼대디 열의 스토리와 제목을 빌린 이번 드라마는 제멋대로 살아온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 갑작스레 나타난 첫 사랑 차미래와 그녀의 딸 사랑을 만나 ‘슈퍼허니, ‘슈퍼대디로 활약하는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이동건은 KBS2 ‘광끼(1999)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2013년 12월 방송한 KBS2 ‘미래의 선택 이후로 약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다.

이유리는 최근작 MBC ‘왔다! 장보리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노란 복수초 이후 3년 만에 tvN 나들이에 나선 이유리는 차기작 ‘슈퍼대디 열에서 퍼펙트 싱글맘 닥터로 분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주연을 확정지은 <슈퍼대디 열>은 곧 촬영에 돌입해 현재 방영중인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금, 토 저녁 8시30분에 방영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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