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지난해 7·30 보궐선거 당시 야당이 내놓은 세월호 특별법안을 비난하는 광고를 낸 혐의로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추 씨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세월호 특별법안 내용을 비판하는 광고를 신문에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배성수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사무총장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해 7월 15일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공천을 반대하는 광고를 일간지 3곳에 게재한 혐의입니다.
재향경우회는 100만 명이 넘는 전·현직 경찰관이 가입한 법정단체로 정치활동이 금지된 단체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추 씨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세월호 특별법안 내용을 비판하는 광고를 신문에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배성수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사무총장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해 7월 15일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공천을 반대하는 광고를 일간지 3곳에 게재한 혐의입니다.
재향경우회는 100만 명이 넘는 전·현직 경찰관이 가입한 법정단체로 정치활동이 금지된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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