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쌀 제공합의 지켜야"...진통 계속
입력 2007-06-01 01:12  | 수정 2007-06-01 08:40
북한이 대북 쌀 차관 제공이 지연되는데 대해 본격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면서 회담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양측은 밤샘협상에 임했지만 쌀 차관 문제에 막혀 이 시각 현재 공동보도문 초안조차 교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공동보도문을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어제(31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면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면담 배경을 놓고 다양한 관측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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