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씨앤블루 리더 정용화가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정용화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첫 번째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 발표 기념 프라이빗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정용화가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에는 동명의 타이틀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정용화가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날 정용화는 씨앤블루의 노래에는 차이고, 슬퍼하는 모습을 주로 담았던 것 같다”며 ‘어느 멋진 날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가사도 이별 후의 덤덤한 느낌을 담았고, 뮤직비디오도 내가 원하는 대로 즐겁게 찍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열심히 준비해서 만족도는 최고다. 최선을 다했다. 나는 더 이상 손 댈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출시된 정용화의 첫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은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6개국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일본에서는 2위, 인도네시아에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