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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부부, 2세 소식 전해…태명은 '마린'
입력 2015-01-22 07:26 
김가연 임신 /사진 = 김가연 블로그
김가연 임요환 부부, 2세 소식 전해…태명은 '마린'

김가연 임요환 부부, 2세 소식 전해…태명은 '마린'


배우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라이벌이었던 홍진호가 새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1일 MB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배우 김가연이 임신 6주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면서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울게요"라고 글을 게시했습니다.

김가연은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오늘 우리 남편은 포커협회의 첫 출발을 위해 창단식을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 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가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남편 임요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2세 태명이 스타크래프트 테란 유닛인 '마린'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2인자 홍진호의 결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13일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홍진호는, 윤현민으로부터 "열애설이 있었다"는 멘트를 듣고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빈수레가 요란하다"며 열애설을 재차 부인한 뒤 "굉장히 아쉽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윤현민은 "조만간 결혼 소식을 기대하겠다"고 말했고, 홍진호는 "결혼이요?"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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