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집권에 성공하면 일본식 정부 개혁 모델과 비슷한 큰 부처제로 갈 것이라며, 세분된 정부 조직을 대폭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부처 수가 10개 성으로 우리나라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며 집권하면 연관 부처나 위원회를 대거 통폐합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박 전 대표는 교육정책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교육인적자원부 기능을 지방과 대학에 대폭 이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 전 대표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부처 수가 10개 성으로 우리나라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며 집권하면 연관 부처나 위원회를 대거 통폐합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박 전 대표는 교육정책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교육인적자원부 기능을 지방과 대학에 대폭 이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