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소닉붐` 폭음 발생…`깜짝`
입력 2015-01-21 17:09  | 수정 2015-01-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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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소닉붐으로 인한 폭음이 발생해 시민들이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께 대전에서 폭음과 함께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감지돼 놀란 일부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뛰쳐나오는 등의 소동이 있었다.
대전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놀란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있었다”면서 "군 항공대로부터 전투기가 지나가면서 발생한 소닉붐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닉붐이란 제트기·전투기 등이 '음속'을 돌파하거나 '음속'에서 감속했을 때 발생하는 충격음이다.

앞서 대전에서는 지난 2013년에도 비슷한 미확인 굉음이 들려 소방서 등에 문의전화가 빗발친 바 있다. 당시에 발생한 폭음도 미 공군 소속 F-16 전투기에 의해 발생한 소닉붐으로 밝혀졌다.
대전 소닉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전 소닉붐, 폭음 소닉붐 때문이군” "대전 소닉붐, 2013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네” "대전 소닉붐, 진동까지 감지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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