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반려견들과 함께 하는 평화로운 일상
입력 2015-01-21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이효리가 반려견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0일 블로그에 당신들이 나누는 아침 인사는 어떤 것입니까. 당신들이 나누어 먹는 밥은 어떤 맛입니까. 고요한 새벽 서로를 살피는 눈빛은 어떤 의미입니까. 당신들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것입니까. 나는 궁금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무도 듣지 못하는 너의 작은 말.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들을 수 있어. 나지막이 속삭이는 너의 작은 말.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느낄 수 있어. 아무리 크게 외쳐도 듣지 않는 세상에 서글퍼 또 외로워. 작아져만 가는 목소리. 소란한 낮이 지나고 고요한 밤이 오면 조곤조곤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자”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4마리 강아지와 함께 침대 위에 누워 있다. 평화로운 분위기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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