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형준 “채팅으로 만난 아내, 실물 사진과 달라”
입력 2015-01-21 08: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임형준이 아내와의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임형준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아내와는 채팅으로 만났다. 미국에 있는 지인이 좋은 사람이 있다며 소개해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전화번호만 알려줘 번호를 추가하니 메신저에 상대방이 떴다”며 사진을 보면저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이 괜찮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3개월을 연락하며 지내다 보니 가까워져서 무작정 미국에 찾아갔다”며 실제로 보니 너무 어색하고, 사진이랑도 다르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밥도 먹고 얘기하다보니 어색함도 풀렸고, 이 사람이다 싶어서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