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사상최고치...1700 육박
입력 2007-05-31 12:27  | 수정 2007-05-31 14:21
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상승하며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팔자를 나서고 있지만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가 힘을 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7포인트 상승한 16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건설업과 운수장비, 유통업, 서비스업, 기계, 비금속광물과 화학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지만운수창고와 의료정밀,통신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6000원 상승한 53,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국민은행, 현대중공업, 신한지주,우리금융 등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파이넥스 공법 발표에 따른 기술력 부각으로 사흘만에 상승하고 있지만
SK는 6일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5포인트 상승한 54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통신방송서비스, 운송, 일반전기전자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제약과 디지털컨텐츠, 기계/장비, 기타제조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가 상승하고 있고하나투어와 오스템임플란트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나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그룹 분쟁속에서 M&A설이 흘러나오며 상한가를 기록한 현대증권과 대우증권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사업 진출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에프와이디는 6일연속 급등하고 있습니다.

엠비즈네트웍스가 도움과 현대증권에 피인수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지주회사로 전환한 네오위즈는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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