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싸이 '병역특례 비리' 금품거래 정황 포착
입력 2007-05-31 11:52  | 수정 2007-05-31 13:24
병역특례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금품 수수 혐의로 소속사무실을 압수수색 당했습니다.
검찰은 싸이가 특례자로 근무한 F사와 싸이의 작은아버지 박 모씨가 운영하던 E
사가 금품을 거래한 정황을 포착하고 E사와 싸이의 소속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F사에서 싸이만 부실 복무한 것으로 볼 때 대가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 압수수색과 계좌추적을 통해 금품비리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며 싸이의 소환은 다음주 초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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