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검토 중…안방극장 컴백?
입력 2015-01-20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미쓰에이 수지 측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다.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남자주인공은 극중 29세 여자주인공은 22세로 20~30대 배우들 위주로 캐스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수지는 여자주인공 윤세아 역을 제안 받았으며 남자주인공 김평안 역에는 박유천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황금신부 ‘타짜 ‘호박꽃 순정을 연출한 백수찬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옥탑방 왕세자 ‘야왕을 쓴 이희명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하이드 지킬, 나 다음 작품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냄새를 맡는 소녀 수지, 뭔가 잘 어울릴 듯” 냄새를 맡는 소녀 수지, 안방극장 돌아오나요” 냄새를 맡는 소녀 수지, 박유천이랑 같이 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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