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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이윤정 PD “남자끼린 개싸움이 제격”
입력 2015-01-20 16: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의 이윤정 PD가 천정명과 이재윤의 개싸움을 기대하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tvN 금토 드라마 ‘하트투하트 공동인터뷰가 열렸다.
이재윤은 이날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해 나와 고이석(천정명)의 남남 대결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윤정 PD는 이어 남자끼리 대결하면 농구를 한다던가 하는 게 대표적”이라면서도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둘이서 개싸움을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고이석의 ‘지질함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이재윤은 또 전형적인 드라마 속의 ‘화가 아니라 남자간의 흐트러진 기싸움을 보여주겠다”며 남자의 질투, 대결을 보여주는 장면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하트투하트는 대인기피증으로 헬멧과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여주인공 차홍도(최강희)와 강박증에 걸린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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