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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펀치’ …2위는?
입력 2015-01-20 1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0회는 시청률 10.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해 월화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펀치' 10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의 영민한 두뇌게임이 빛났다.
박정환은 이태준(조재현)과 윤지숙(최명길)을 처벌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대검찰청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수하 검사 최연진(서지혜)을 이용해 판을 뒤집어엎겠다는 새 계획에 돌입했다.
세진 자동차 비리사건의 특검을 서두르게 하겠다는 요량으로 자폭을 감행했지만 이태준과 조강재(박혁권)를 '국민영웅'으로 만드는 의도치 않은 결과가 도출됐다.

이에 박정환은 자신에겐 죽음밖에 남지 않은 벼랑 끝 상황에서 주저않고 다시 칼날을 별렀다. 그 방법은 탁월하고도 영민했다.
'펀치'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13회는 시청률 10.3%을 기록했고,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미치거나' 1회는 7.9%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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