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서민교 기자]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 더 높은 곳을 향한 2015!”
LG 트윈스가 19일(현지시간) 2015시즌 캐치프레이즈를 확정 공개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다저스구장 스프링캠프장에 가장 먼저 캐치프레이즈가 걸렸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 더 높은 곳을 향한 2015!”이다. 선수단의 강한 자신감과 더 높은 곳을 향한 힘찬 의지를 담고 있다.
캐치프레이즈 선정 과정에서 코칭스태프나 선수단은 제외됐다. 구단 프런트와 팬들의 의견을 수렴 종합해 최종 결정했다.
사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지난 시즌 중 자주 볼 수 있었던 문구다. 양상문 감독 부임 이후 LG 더그아웃에 붙어 있던 슬로건이었다. 양 감독이 직접 생각해낸 문구. LG 구단은 이 슬로건을 선수들이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곳에 걸어놓기도 했다.
양 감독은 캠프장에 걸린 캐치프레이즈를 직접 본 뒤 나도 저 문구로 선정된 지 전혀 몰랐다”며 왜 내 것을 카피하냐”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지만, 은근히 마음에 드는 눈치.
한편 백순길 LG 단장은 올 시즌 팬과 선수단이 하나 되어 힘차고 강한 팀을 만들고,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자는 각오를 표현했다”며 2015년에는 더 높이 오르는 LG 트윈스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2015시즌 캐치프레이즈는 홈페이지와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적용, 사용한다.
[min@maekyung.com]
LG 트윈스가 19일(현지시간) 2015시즌 캐치프레이즈를 확정 공개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다저스구장 스프링캠프장에 가장 먼저 캐치프레이즈가 걸렸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 더 높은 곳을 향한 2015!”이다. 선수단의 강한 자신감과 더 높은 곳을 향한 힘찬 의지를 담고 있다.
캐치프레이즈 선정 과정에서 코칭스태프나 선수단은 제외됐다. 구단 프런트와 팬들의 의견을 수렴 종합해 최종 결정했다.
사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지난 시즌 중 자주 볼 수 있었던 문구다. 양상문 감독 부임 이후 LG 더그아웃에 붙어 있던 슬로건이었다. 양 감독이 직접 생각해낸 문구. LG 구단은 이 슬로건을 선수들이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곳에 걸어놓기도 했다.
양 감독은 캠프장에 걸린 캐치프레이즈를 직접 본 뒤 나도 저 문구로 선정된 지 전혀 몰랐다”며 왜 내 것을 카피하냐”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지만, 은근히 마음에 드는 눈치.
한편 백순길 LG 단장은 올 시즌 팬과 선수단이 하나 되어 힘차고 강한 팀을 만들고,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자는 각오를 표현했다”며 2015년에는 더 높이 오르는 LG 트윈스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2015시즌 캐치프레이즈는 홈페이지와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적용, 사용한다.
[mi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