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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4월 출산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 다할 것”
입력 2015-01-20 03:01 
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4월 출산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 다할 것”

이민정 이병헌 부부 임신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부모가 된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오후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다.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가진 건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이를 알리기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했기에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쪼록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이민정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민정은 소속사 입을 빌려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준 분들께 먼저 감사한다.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며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준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의 출산예정일은 오는 4월로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해 10월 사생활 동영상으로 50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다희를 경찰에 신고했다. 두 사람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지난 15일 진행된 공판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2월을, 다희는 1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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