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융계열사는 지켜낸 동부그룹
입력 2015-01-19 17:39  | 수정 2015-01-19 19:20
동부캐피탈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그룹의 또 다른 금융계열사인 동부화재가 선정됐다. 금융계열사의 경영권을 지키겠다는 동부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동부제철의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9일 동부캐피탈 우선협상대상자에 동부화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러시앤캐시 운영사인 대부업체 아프로파이낸셜대부도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이번 인수전에 참여했지만 업계 예상보다 보수적인 가격을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화재는 22일 동부캐피탈 확인실사에 들어간다.
[정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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