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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민국이 잘했쩌"…너~무 귀여워!
입력 2015-01-19 14:31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민국이 잘했쩌"…너~무 귀여워!

배우 송일국 아들 삼둥이의 특급 우애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61회에서 송일국은 "스키가 정말 타고 싶었다"며 잔뜩 설레 삼둥이를 스키장으로 이끌었습니다.

송일국은 썰매 세 개를 연결해 송국썰매를 완성했고, 아이들을 위해 썰매를 끌어주며 즐겁게 했습니다.

이날 송일국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대한이를 제외하고 민국 만세가 일일 스키 수업을 받도록 했습니다.


민국과 만세는 낑낑대며 수업에 열중했고, 만세는 민국에게 "잘했다"고 안아주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특히 송일국은 스키 강사로부터 "소질이 있다. 그냥 두기 아깝다"는 말을 듣고 함박미소를 지으며 "나 닮았다"고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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