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돗토리현 기념비서 동해·일본해 모두 삭제
입력 2007-05-31 02:17  | 수정 2007-05-31 08:08
동해 표기 삭제로 논란을 일으켰던 일본 돗토리현 고토우라초가 문제의 한일 우호기념비에서 동해와 일본해라는 표기를 모두 없앤 새 비문을 만들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고토우라초는 우호기념비에 한글로는 동해, 일본어로는 일본해라고 표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 비판이 제기돼 이를 철회하고 동해와 일본해라는 표현을 넣지 않은 비문을 만들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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