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송승헌·채정안과 한솥밥…“다방면으로의 활동 보여드릴 것”

[MBN스타 유지혜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주연이 배우 송승헌, 채정안 등과 한솥밥을 먹으면서 배우로서의 첫 행보를 보였다.

주연이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1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연과의 전속체결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걸그룹 멤버였던 주연은 계약 만료가 되면서 팀 졸업을 발표했고, 그녀의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주연은 더좋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겸 엔터테이너로서의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연은 MBC 드라마 ‘호텔킹 ,'개과천선' 등에 출연하며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최근 연극 ‘맨 프럼 어스에서 연구실 조교 샌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주연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연기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너적으로도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더좋은이엔티는 새해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주연은 실력과 비주얼을 고루 갖춘 다재다능한 인물이라 생각한다”며 아직 보여지지 않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녀가 가진 매력이 십분 발휘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연과 전속 계약한 더좋은이엔티에는 배우 송승헌, 채정안, 김민정, 장희진, 구재이, 현승민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