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메리칸 퀼트' 황혼기 여인들의 삶과 사랑…어떤가보니? '오호'
입력 2015-01-18 14:41 
'아메리칸 퀼트'/ 사진='아메리칸 퀼트' 포스터 캡처
'아메리칸 퀼트' 황혼기 여인들의 삶과 사랑…어떤가보니? '오호'

'아메리칸 퀼트'

퀼트 속에 담긴 황혼기 여인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영화 '아메리칸 퀼트'가 화제입니다.

할머니와 어머니가 만들어 딸에게 물려주는 퀼트처럼, 이미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여인들이 다음 세대에 전수하고픈 비밀과 사연이 한 조각씩 이어져 하나의 작품이 됩니다.

'아메리칸 퀼트'는 휘트니 오토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등장인물들의 사연과 그 사연이 고스란히 담긴 퀼트를 감상하는 재미도 놓치지 말아야 할 요소입니다.

핀 도드는 막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대학생입니다.


핀은 수공예와 관련된 논문을 쓰기 위해 할머니 하이와 이모할머니 글래디조가 함께 사는 집으로 찾아오게 됩니다.

핀은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이혼한 후 영원한 사랑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됐고, 이러한 시각 때문에 샘과의 결혼을 망설입니다.

핀의 결혼 선물로 분주히 퀼트를 만들면서, 노파들은 하나씩 자신의 진정한 사랑과 삶에 대한 회고를 시작합니다.

'아메리칸 퀼트'는 오후 2시15분에 E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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