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 어디가’ 오늘 마지막 여행이 된다…
입력 2015-01-18 1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가족프로그램의 시초인 ‘아빠 어디가가 끝을 맺는다.
시즌1, 시즌2로 이어진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써 인기를 얻어 왔다.
종영이 확정되면서 시즌1부터 함께한 윤민수-윤후 부자는 물론 김성주, 성동일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게 됐다.
이어 시즌2에 합류한 류진, 안정환, 정웅인과 그들의 자녀들도 마지막 여행으로 시청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빠어디가 마지막 방송에는 여섯 아빠와 아이들은 그동안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지난 추억들을 떠올리는 모습이 담긴다. 또 아이들이 마지막 여행을 위해 아빠들에게 줄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해 큰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아빠 어디가 마지막 이야기는 18일(오늘)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아빠어디가 후속으로는 서장훈, 박준형, 장동민, 강남, 조재윤, 곽동연, 은혁, 유리, 돈 스파이크, 윤도현, 김준현이 출연하는 '애니멀즈'가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빠 어디가 이제 진짜 끝나는구나” 아빠 어디가 어디가나요 영영 가나요” 아빠 어디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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