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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이영자, 대학 후배 장영남 ‘군기잡기’…선배는 뭐지?
입력 2015-01-18 09:26  | 수정 2015-01-18 16:56
사진= SBS 방송캡처
이영자
방송인 이영자가 배우 장영남의 대학 선배로서 '군기잡기 상황극'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18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손님으로 출연한 장영남이 서울예대 92학번임을 알게 된다. 이에 이영자는 자신은 서울예대 86학번이기에 장영남이 후배임을 강조한다.
이영자는 "선배는?"이라고 물으며 "하늘이다"라는 장영남의 답을 유도했다. 이어 이영자는 "선배한테 손님대접 받겠냐"고 물었고, 장영남의 "조금 받겠다"는 반전 대답이 등장해 폭소를 일으켰다.
또한 이영자는 "요즘에도 시장 이야기(영화 '국제시장')에서 이북 사투리를 정말 잘했다"면서 장영남과 함께 이북 사투리로 대화를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장영남과 함께 하는 강원도 인제 여행으로 꾸며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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