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0승’ 맨유, QPR에 17G 무패…승률 82%
입력 2015-01-18 08:55  | 수정 2015-01-18 10:07
펠라이니가 QPR과의 EPL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고 벤치로 달려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정 승리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를 상대로 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QPR과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은 0-0으로 마쳤으나 후반 2골로 승리했다.
후반 13분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8·벨기에)가 페널티 스폿 근처에서 동료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30·에콰도르)의 도움을 오른발 선제결승골로 연결했다. 공격수 제임스 윌슨(20·잉글랜드)은 추가시간 4분 골 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추가 골을 넣었다.
1승을 추가한 맨유는 QPR과의 최근 모든 공식전에서 17경기 무패가 됐다. 해당 기간 14승을 거둬 승률이 82.4%에 달한다.
맨유는 11승 7무 4패 득실차 +15 승점 40으로 EPL 4위를 달리고 있다. 2013-14시즌에는 7위였다.
[dogma01@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