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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5G 연속 3-1-4-2…4백 8경기째 봉인
입력 2015-01-18 00:13  | 수정 2015-01-18 00:18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결국 이번에도 4백이 아닌 3백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사전에 예고됐던 4-2-3-1이 아닌 3-1-4-2 대형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최근 5경기 전술이 같다. 3백으로 한정하면 8경기 연속이다.
3-1-4-2 대형은 이번 시즌 맨유에서 5번째 사용이다. 3-5-2가 6경기로 가장 많고 4-4-2 다이아몬드가 5경기로 뒤를 잇는다. 4-2-3-1과 4-3-3으로 2번씩 경기에 나섰고 3-3-3-1과 4-1-4-1, 4-4-2로도 1차례씩 임했다.
맨유는 10승 7무 4패 득실차 +13 승점 37로 2014-15 EPL 4위에 올라있다.

■맨유 QPR전 선발 명단
골키퍼 : 다비드 데헤아
중앙 수비수 : 마르코스 로호, 조니 에번스, 필 존스
수비형 미드필더 : 마이클 캐릭
좌측 윙백 : 달레이 블린트
우측 윙백 : 안토니오 발렌시아
공격형 미드필더 : 웨인 루니, 후안 마타
중앙 공격수 : 라다멜 팔카오, 앙헬 디마리아
□교체 대기
골키퍼 : 빅토르 발데스
수비수 : 크리스 스몰링, 패디 맥네어
미드필더 : 아드난 야누자이, 안데르 에레라, 마루안 펠라이니
공격수 : 제임스 윌슨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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