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토론회에서 한 차례 대결을 펼친 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 두 주자.
이번엔 다음달 8일에 예정된 교육과 복지분야 토론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교육과 복지 분야에 대한 자신의 정책을 최대한 홍보한다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인터뷰 : 박근혜 / 전 한나라당 대표
-"정책 토론회를 통해 교육에 대한 구상을 알려드리고, 교육이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 사람이 경쟁력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교육 현안인 3불 정책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성 보장과 고교등급제 반대 주장에 대한 논리적 뒷받침에 치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영어교육을 국가에서 책임지겠다고 강조해 온 만큼 이와 관련된 세부 계획 마련도 관건입니다.
무엇보다 박 전 대표가 평소 교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나타낸 만큼 다른 후보와는 차별화된 대표 공약을 만들어간다는 전략입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특별한 대표 공약을 내세우기 보다는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평소 언급했던 부분을 정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분히 준비한 만큼 3불 정책 중 대학의 자율성 보장 여부 등 현안에 따라 대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교육 양극화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정상화가 주로 언급될 전망입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시장에 맡길 부분과 국가가 책임져야 할 부분들에 대한 입장을 나타낸다는 방침입니다.
윤석정 / 기자
-"경제분야에 이어 교육과 복지분야에서 다시 맞붙는 이명박, 박근혜 두 주자. 유권자들이 매길 두 주자의 토론회 성적표가 관건입니다. mbn뉴스 윤석정 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번엔 다음달 8일에 예정된 교육과 복지분야 토론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교육과 복지 분야에 대한 자신의 정책을 최대한 홍보한다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인터뷰 : 박근혜 / 전 한나라당 대표
-"정책 토론회를 통해 교육에 대한 구상을 알려드리고, 교육이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 사람이 경쟁력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교육 현안인 3불 정책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성 보장과 고교등급제 반대 주장에 대한 논리적 뒷받침에 치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영어교육을 국가에서 책임지겠다고 강조해 온 만큼 이와 관련된 세부 계획 마련도 관건입니다.
무엇보다 박 전 대표가 평소 교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나타낸 만큼 다른 후보와는 차별화된 대표 공약을 만들어간다는 전략입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특별한 대표 공약을 내세우기 보다는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평소 언급했던 부분을 정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분히 준비한 만큼 3불 정책 중 대학의 자율성 보장 여부 등 현안에 따라 대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교육 양극화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정상화가 주로 언급될 전망입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시장에 맡길 부분과 국가가 책임져야 할 부분들에 대한 입장을 나타낸다는 방침입니다.
윤석정 / 기자
-"경제분야에 이어 교육과 복지분야에서 다시 맞붙는 이명박, 박근혜 두 주자. 유권자들이 매길 두 주자의 토론회 성적표가 관건입니다. mbn뉴스 윤석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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