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경찰이 ‘인천 송도 어린이집 원아 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 교사 A씨의 학대 추가 혐의를 확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구속영장이 신청된 어린이집 가해 교사 A씨의 또 다른 원아 폭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 2건과 원아·학부모들의 증언 2건 추가 등 5건을 확보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가해 교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내일 중 실질심사를 거쳐 처리될 전망이다. 또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일로 해당 어린이집은 운영정지 조치를 받았으며, 시설폐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아 B양의 얼굴을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CCTV 영상에서 A씨한테 맞아 내동댕이쳐지듯 바닥에 쓰러진 피해 원생은 울음을 터뜨리지도 않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줍는 행동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긴급체포해 벌인 조사에서 A씨는 지난 8일 원생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추가 범행에 대해서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면서도 가해 학생 폭행 이유에 대해서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구속영장이 신청된 어린이집 가해 교사 A씨의 또 다른 원아 폭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 2건과 원아·학부모들의 증언 2건 추가 등 5건을 확보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가해 교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내일 중 실질심사를 거쳐 처리될 전망이다. 또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일로 해당 어린이집은 운영정지 조치를 받았으며, 시설폐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아 B양의 얼굴을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CCTV 영상에서 A씨한테 맞아 내동댕이쳐지듯 바닥에 쓰러진 피해 원생은 울음을 터뜨리지도 않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줍는 행동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긴급체포해 벌인 조사에서 A씨는 지난 8일 원생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추가 범행에 대해서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면서도 가해 학생 폭행 이유에 대해서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