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모든 혈액암 보상"…반올림과는 이견
입력 2015-01-16 19:40 
삼성전자가 반도체 직업병 피해보상과 관련해 백혈병을 비롯한 5개 모든 혈액암 그리고 뇌종양과 유방암을 추가해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퇴직 후 10년 이내에 발병한 경우 어떤 직업을 갖든 상관없이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가족대책위원회와 반올림 등과 가진 2차 조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지만 세부적인 합의기준에서 큰 이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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