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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루디멘탈, 공연 하루 앞두고 내한 취소…“개인사정”
입력 2015-01-16 16:07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영국의 일렉트로닉 밴드 루디멘탈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현대카드는 16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 5 Nights의 네 번째 공연 루디멘탈(Rudimental) 콘서트가 아티스트 측의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현대카트는 16일 오전 입국 예정이었던 루디멘탈이 ‘이유를 밝힐 수 없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내한공연을 진행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갑작스럽게 방금 전해 왔다. 공연 취소로 취재에 차질을 드리게 된 점을 사과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들은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께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공연 취소와 환불 관련 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모든 티켓 구매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는 한편, 인터파크와 YES24 등 티켓 구매처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컬처돔 스테이지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 5 Nights는 세븐폴드를 시작으로 바스틸, 스타세일러, 루디멘탈, 아우스게일 등이 연달아 무대에 오르는 라이브 위크(Live week)로 형식으로 마련됐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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