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예슬 “지드래곤 ROD는 내 노래다” 무슨 의미?
입력 2015-01-16 14: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지드래곤 ROD
배우 한예슬이 지드래곤의 노래 ‘라이드 오어 다이(R.O.D, Ride or die)가 남자친구인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곡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면서 많은 노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2년 전부터 테디가 만든 곡들을 다 들어보시면 된다. 특히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 내가 테디의 뮤즈다”면서 테디가 따로 나를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고 코멘터리를 남기진 못 해 아쉬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테디가 만든 노래 중 지드래곤의 ‘라이드 오어 다이(R.O.D, Ride or die)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라고 밝혔다.

‘ROD는 2013년 발매된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정규2집 ‘쿠데타(COUP DETAT)‘ 수록곡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드래곤 ROD 한예슬 진짜 뻔뻔하네 자기 입으로 저런 말 하고” 지드래곤 ROD 저작권료 기부 할 거 아니면 가만히 있길” 지드래곤 ROD 한예슬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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